군위군과 대기업 GS건설이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사업'에 손을 맞잡는다.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일조 조건이 우수한 농지를 활용, 태양광 발전사업과 영농을 함께하는 1+2차 산업의 새 모델로, 군과 GS건설은 전국 최초로 20일 군청에서 이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GS건설은 우선 1단계 사업으로 총사업비 850억원을 투입해 내년 하반기 중 17곳에 5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은 농업인이 GS건설에 사업부지를 임대해주고 지분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부지 농업인은 농사를 지으며 임대수입은 물론 전력 판매에 대한 배당수익까지 거두게 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