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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호주 브리즈번 퀸즐랜드 스포츠 육상센터(QSAC)에서 열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축구국가대표 친선경기. 황의조가 우즈베키스탄의 수비를 피해 공격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일 우즈베키스탄 평가전에서 전반 9분 남태희의 선제골에 이어 황의조의 골까지 터지만서 2대 0으로 앞서가고 있다.
전반 22분 박주호의 패스를 받아 남태희가 슈팅을 연결했고 이후 황인범, 황의조가 회심의 슈팅으로 추가골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그러던 후반 24분 황의조가 팀의 두 번째 골을 만들어내며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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