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아나운서 남편 누구길래? 조수애 아니운서와 공통점 '화제'

입력 2018-11-20 15:15:48

이다희 아나운서. 스카이티브이 캡처
이다희 아나운서. 스카이티브이 캡처

조수애 JTBC 아나운서가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재벌가 아들과 결혼한 여성 아나운서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한 매체는 조수애 아나운서가 박서원 대표와 올해 12월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인 박 대표는 광고 업계에서 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려왔다. 박 대표는 2005년 구자홍 LS그룹 회장의 조카이자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의 장녀인 구원희 씨와 결혼했고 2010년 이혼했다.

재벌가 남편이 재혼을 하고 신부가 아나운서라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다희 전 아나운서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이다희 전 스카이티브이 아나운서가 이선호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관리팀장(부장) 과 서울 근교에서 결혼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 전 아나운서는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2016년 5월 스카이티브이에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지난 10월 8일 서울 근교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열고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은 손경식 CJ 회장 부부를 비롯해 CJ 재계 인사들이 등장했지만 양가 직계가족 등만 참석할 정도로 극비리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 역시 남편 이선호 부장이 재혼이었다. 이선호 부장은 지난 2016년 4월 그룹 코리아나의 멤버 이용규 씨의 딸이자 방송인 클라라의 사촌동생인 故이래나 씨와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부인이 사망하면서 이다희 전 아나운서와 재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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