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갤러리(청도군 화양읍 연지안길 34-11)는 12월 1일(토)까지 강외구 한국화전을 연다.
작품전을 통한 작가의식 고취와 작품발표를 통한 작가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전시는 주제인 '가다 보면'에서처럼 누구나 볼 수 있는 주위의 정경들이 소재이다.
강외구는 이전에 실경을 있는 그대로 표현했다면 이번 전시에서는 스쳐지나가듯 얻은 인상이나 느낌을 중시하며 그 표현방법에서도 작가의 감성을 더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또 재료도 아직 수묵을 이용한 작업으로 10호에서 40호까지 작품 25점 내외를 선보이고 있다. 문의 010-3808-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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