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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이미지. 매일신문 DB
19일 오전 3시께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A군(19)이 부모에게 흉기를 휘둘러 A군의 아버지(53)가 숨졌다.
함께 있던 어머니도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의 여동생이 신고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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