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풍 '샤갈의 마을' 수놓은 가을밤 달빛산책과 음악회

입력 2018-11-19 16:03:23 수정 2018-11-19 20:28:38

테라스하우스 사업 대영에코건설
고객 초청 인터불고CC서 이벤트
공사 막바지…내달 견본주택 공개

유럽에서 온 테라스하우스 '샤갈의 마을' 사업 주체인 대영에코건설㈜이 견본주택 공개를 앞두고 17일 오후 경산 인터불고CC 잔디광장에서 '달빛산책 그리고 작은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샤갈의 마을' 관심 고객과 초대 손님들을 대상으로 식사와 음료, 가족사진 촬영 서비스, 샤갈 작품 전시회, 스카이코스 걷기, 포크가수와 성악가의 라이브 공연 등이 이어졌다.

대영에코건설(주)이 타운하우스
대영에코건설(주)이 타운하우스 '샤갈의 마을' 견본주택 공개를 앞두고 17일 오후 경산 인터불고CC 잔디광장에서 '달빛산책 그리고 작은 음악회'를 하고 있다. 대영에코건설 제공

경산 인터불고CC 스카이코스 약 3㎞를 걷는 달빛산책에서는 '샤갈의 마을'이 주요 대화 소재가 됐다. 인터불고CC에서 바라본 '샤갈의 마을' 현장은 영락없는 '언덕 위의 하얀 집' 자리다. 주변이 어두워지면서 하늘엔 하나둘씩 별이 빛나기 시작했고, 도심에선 보기 어려운 초롱초롱한 별들이 달빛과 어울려 어린 시절 고향 마을의 별들처럼 느껴지는 가을밤이었다.

대영에코건설(주)이 타운하우스
대영에코건설(주)이 타운하우스 '샤갈의 마을' 견본주택 공개를 앞두고 17일 경산인터불고CC에서 연 '달빛산책 그리고 작은 음악회' 참가자들이 골프장을 산책하고 있다. 대영에코건설 제공

'샤갈의 마을'은 다음 달 초 오픈을 앞두고 마지막 준비에 한창이다. '샤갈의 마을'은 경산 인터불고CC 입구에 들어서는 타운하우스이다. '유럽에서 온 테라스하우스'를 건축 콘셉트로 공동주택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자유로움을 설계에 반영한 고품격 전원주택단지다. 도심에서 일하고 전원에서 휴식하고 싶어 하는 중상류층의 희망에 맞춰 입지, 커뮤니티, 주거 스타일, 조경 등 건축 전 분야를 치밀하게 기획했다.

복층형 위주에 일부 단층형도 있으며 가구별 규모는 전용 84~176㎡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현대미술의 거장 샤갈의 색감과 유럽 궁전 정원을 모티브로 한 특화조경, 마당이나 실내정원 역할까지 가능한 대형 테라스, 시원한 개방감이 일품인 6m 이상의 거실 천장고, 거실테라스와 연계 기능을 높인 대형 전면 주방, 골프장이 보이는 전망형 욕실, 가장 진보된 AI 홈 IoT 등이 주된 자랑거리다.

확장형 주차 위주의 가구당 2대 주차, 전기차 충전 시스템, 안전한 전원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3중 보안 시스템과 출동 경비 시스템도 갖췄다.

이호경 대영에코건설 대표이사는 "직장이나 일 등의 이유로 도심을 떠날 순 없지만 가까운 곳에서 고향 마을의 정취를 느끼며 건강과 안정 속에 마음이 쉴 수 있는 그런 집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샤갈의 마을'이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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