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름 작가 ‘설국’ 대상 차지
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반용석) 주최로 열린 '제2회 사군자 미술대전'에서 김바름 작가의 '설국'이 대상(상금 1천만원)을 수상했다. 14일 덕영치과병원(원장 이재윤) 7층 대연회장에서는 총 2천5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제2회 사군자 미술대전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사군자 미술대전에는 총 100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30점의 작품을 놓고 3일 2차 심사를 했다. 최우수상은 '국화꽃 여인'을 그린 김상호 작가가 받았으며, 매난국죽상을 비롯해 금은동상 등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한편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국내외 교류전, 특별기획전, 미술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군자 로타리클럽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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