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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과 강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 "양진호 불법영상물 유통 카르텔 실체 확인"
"웹하드·필터링·디지털장의사 실소유주 확인"
"관련자 80명 송치, 59명 입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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