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끝자락 바람을 느끼며 흥겨운 춤사위를 펼치는 코끼리 영상이 공개됐다.
14일 오후 대구 달성공원 동물원에서는 한 코끼리가 가을 바람을 느끼며 춤추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 속 귀여운 아기 코끼리는 맑은 날씨에 기분이 좋은 듯 몸을 이리저리 흔들고 마치 춤을 추는것처럼 발을 딛기도 한다.
대구 대표 나들이 코스인 달성공원은 1905년 공원으로 지정돼 대구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공원으로 코끼리·침팬지 등 포유류 100여마리와 조류 3,300여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