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내년 2월부터 전국 휴게공간에 와이파이 설치

입력 2018-11-14 17:55:37

한국도로공사는 내년 2월부터 전국 휴게공간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졸음쉼터에 설치된 와이파이 현황판.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내년 2월부터 전국 휴게공간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졸음쉼터에 설치된 와이파이 현황판.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내년 2월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공간에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로공사는 지난해 7월 이동통신 3사(KT, SKT, LGU+)와 '무료 와이파이(Wi-Fi) 확대 협약'을 체결해 휴게소 197곳, 수도권 고속도로 버스정류장 12곳, 환승정류장(EX-허브) 3곳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하고 있다.

그러나 졸음쉼터 218곳 중 12곳에만 설치돼 있고, 34개 주차장 휴게소에는 설치되지 않았다.

이에 졸음쉼터와 주차장 휴게소에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게 되면 휴게소, 졸음쉼터, 주차장 휴게소, 수도권 버스정류장 및 환승정류장 등 고속도로의 모든 휴게공간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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