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수능을 앞두고 14일 예비소집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수능시간표를 파악해 시뮬레이션하는 수험생이 적잖다.
모의고사를 거듭 치러봤지만, 실전에서의 시간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
입실은 15일 오전 8시 10분까지 완료해야 한다.
이어 30분 뒤인 오전 8시 40분~10시 1교시 국어(45문항) 영역을 푼다.
휴식은 오전 10시~10시 20분이다. 이어 다음 교시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해야 한다. 즉, 다음 교시(수학) 시험 시작은 오전 10시 30분부터이지만, 오전 10시 20분까지는 입실해야 하는 것. 시간표를 단순히 보면 각 교시 사이 빈 시간이 30분이지만, 실제 휴식 시간은 20분인 셈이다. 이같은 10분 전 입실 원칙은 2~5교시 공통 사항이다.
아무튼 오전 10시 30분~낮 12시 10분 2교시 수학(30문항) 영역을 치른다.
점심은 낮 12시 10분~오후 1시이다. 총 50분으로 학교에서 누리던 점심시간보다 짧은 편이다. 따라서 가볍지만 든든한 점심식사를 준비하는 게 좋다.
이어 오후 1시 10분~2시 20분 3교시 영어(45문항) 영역을 푼다.
휴식 및 입실 대기 후 오후 2시 50분~4시 32분 4교시(사회, 과학 등) 시험을 치른다.
4교시 종료 후 휴식○ 시간은 18분이다. 여기에 10분 입실 대기 시간이 지난 후 오후 5시~5시 40분에는 마지막 5교시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을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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