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소개팅 베이커 오지혜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오지혜는 자신의 SNS에 "화난거아님 2탄. #빵사러오세요 #셀피 #금호동"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베이커란 직업을 갖고 있는 오지혜는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에 구준엽의 소개팅녀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1969년생인 구준엽과 1983년생인 오지혜의 나이는 각각 50세, 36세로 14살 차이가 난다.
한편, 11월 8일 방송 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구준엽과 오지혜의 두 번째 데이트가 그려졌다.
오지혜 픽업을 위해 집앞으로 온 구준엽은 지난 첫 데이트 때 가격이 부담되어 사주지 못한게 맘에 걸린 듯 오지혜를 향해 해바라기 꽃다발을 선물했다.
해바라기 꽃을 선물 받은 오지혜는 기분이 좋은 듯 "꽃 선물 받는 것도 흔한 일이 아닌데 해바라기 꽃은 정말 처음 받아봐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구준엽은 "저도 여자에게 꽃 사준건 처음인 거 같은데"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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