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이는 SK와이번스의 2018 한국시리즈 우승에 일조한 아버지 김성갑 수석코치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을 건넸다.
유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모르게 울컥"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유이는 "너무 고생하셨고 수고 하셨다! 우승 축하드린다"면서 "사랑한다. SK와이번스"라고 썼다. 그러면서 "아빠(김성갑 코치).. 너무 고생 하셨다"며 "힐만 감독님 고생하셨다!! 모든 선수들 스텝분들 진짜 다들 고생 많으셨다"고 덧붙였다.

김성갑 코치와 유이가 부녀 사이인게 화재가 된 것은 유이가 애프터 스쿨 활동을 했던 2012년 당시 넥센히어로즈 2군 감독으로 있던 김성갑과 유이가 다수의 언론 인터뷰를 통해 '유이아빠, 김성갑'으로 소개되며 부녀생활을 공개하면서 부터였다.
유이는 아버지가 넥센 히어로즈에서 코치를 하던 2009년 4월에 걸그룹 '애프터스쿨' 새 멤버로 합류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현재 유이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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