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는 내년 2월 말까지 '2018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계절적 특성으로 화기사용과 실내 활동이 큰 폭으로 늘어나 화재위험요인이 급격히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대형 화재예방과 겨울철 안전문화 조성, 도민 자율안전관리, 재난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경북소방본부는 4개의 추진전략과 12개의 추진과제를 선정해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로 도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겨울철 화재와 각종 재난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요양원,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의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시설별 특성에 맞는 화재 시 긴급피난대책 수립, 피난기구 사용방법 교육과 피난안내선 설치 등 소방관서와 연계한 피난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피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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