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라디오스타'서 공개한 열애 마무리…상대인 이호재 감독은 누구?

입력 2018-11-06 16:39:15 수정 2018-11-06 19:46:56

다나가 MBC
다나가 MBC '라디오스타'에서 연인(이호재 감독)이 있다고 밝혔다. MBC '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다나와 열애했던 이호재 감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나의 연인이었던 이호재 감독은 1985년생으로 영화감독이자 CF 감독을 맡고 있다. 김고은이 출연한 CF 뿐만 아니라 삼성 TV CF, 야놀자 CF, 유니클로 CF를 감독하는 등 다양한 CF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감독이다.

2013년 다큐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의 주연과 연출을 맡은 바 있다. 유럽을 1년간 여행하며 영상을 찍어주고 숙식을 해결하는 모습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이후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에 이호재 감독은 독립 프로덕션 서플러스X를 세워 광고를 비롯해서 다양한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거나 광고 분야에서 활발히 활약 중이다.

이호재 감독과 다나는 서로의 SNS에 다정한 모습을 찍어 올릴 정도로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나 공개열애 2년 6개월만에 결별 소식을 알리며 아쉬움을 사고 있다.

한편, 다나는 2016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둘의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이때 다나는 "만난 지 3년 됐다. 사실 국진 오빠가 본 적이 있다"면서 남자친구가 연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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