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용구(60·사진) 성주군 수미담 대표가 최근 식품가공분야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됐다.
신지식농업인은 농업의 생산·가공·유통·저장 관련 사업에 창의적인 지식 개발과 활용으로 농업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농업·농촌의 변화를 추구하는 농업인을 말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66명의 후보가 경쟁을 거쳐 최종 16명이 선발됐다.
도용구 대표는 2013년부터 전통식품 제조공장인 수미담을 설립해 성주참외를 활용한 한과를 개발·판매하고 있다. 2015년 6차산업 인증업체로 선정돼 이마트·신세계백화점 등에 입점했고, 지난해 조수입 4억원에 달성했다. 도 대표는 "성주군과 성주참외의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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