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피넷' '직영주유소' 등이 오르는 등 휘발유·경유 가격을 검색하는 네티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날부터 실시되는 유류세 인하로 지역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찾는 이들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직영주유소를 찾는 이유는 직영주유소가 가장 먼저 유류세를 인하해 휘발유·경유 값이 저렴할 것이라고 전날 보도됐기 때문이다.
직영주유소가 아니더라도 저렴한 주유소를 찾는 방법이 있다. 네이버에서 '주유소'를 검색하면 손쉽게 주유소에서 휘발유·경유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 '대구 주유소'를 검색한 결과 수성구 연호동의 G주유소가 휘발유 가격 1천502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해당 가격 정도는 특정 시점에 수집된 가격으로 실제 판매가격과 다를 수 있다고 네이버는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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