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텀 단지내 상가분양

입력 2018-11-05 15:05:54

계약금 10%면 입점시까지 돈걱정 끝(중도금 무이자)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텀 상가 조감도. 한라공영 제공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텀 상가 조감도. 한라공영 제공

지난 8월 최고 청약경쟁률 214대 1로 분양을 마친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텀'이 8일 1층 대로변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정부 대출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점(2021년 12월 예정) 시까지 추가 자금 부담이 없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텀 단지 내 상가는 대구 북구 칠성동2가 302-144번지 일대에 있다. 왕복6차선 도로인 칠성남로를 사이에 두고 1천250가구 규모의 칠성 휴먼시아 정문과 마주보고 있다.

보행자 주출입구를 중심으로 16개 점포가 대로변에 한 줄로 늘어서 있으며, 보행자 부출입구와 오피스텔 출입구 사이에 위치한 1개 점포를 더해 총 17개 점포 모두가 1층에 있다. 상가 투자의 1순위로 꼽히는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의 장점을 두루 갖췄다.

이 지역은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하우스,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등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고, 올해 말 완공예정인 대구복합스포츠타운과 칠성유래공원 재조성, 골목길 이미지 개선사업 등 풍부한 개발 호재로 입점 시기인 3년 후를 기대할 수 있는 상권이다.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텀 단지 내 상가는 3.3㎡당 1천800만원대의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하며, 7일부터 8일 오후 1시까지 입찰등록을 받고, 8일 오후 2시부터 입찰 및 개찰을 진행한다. 입찰은 중구 번개시장 맞은편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텀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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