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4일까지 공모, 총 15명으로 선정해 이달말 위촉 예정
대구시가 '제42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공적심사위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14일까지이며, 심사위원은 학계, 경제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분야에 걸쳐 총 15명으로 고르게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위원은 11월 말쯤 위촉식을 거쳐 12월 4일 첫 공적심사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공적심사위는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후보자를 심사해 대상, 본상 3명, 특별상 등 총 5명을 선발하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1977년 첫 시상 후 지난해까지 41회에 걸쳐 총 131명의 자랑스러운 시민을 발굴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시민상 위상과 영예를 드높이겠다.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053)803-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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