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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시정과 의정, 교육을 책임지는 대구 3대 기관 수장들이 선거법 위반에 연루돼 재판과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4일 중구 동성로에서 대구시민이라고 밝힌 남성 4명이 해당 기관장의 혐의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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