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경북 대표로 참가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시·도별로 1차 예선을 거쳐 최종 지역 대표로 출전한 김주형 의성군 세정계장은 이번 지방세 발전 포럼에서 17개 시·도의 연구 과제를 발표하며 '태양광·풍력발전시설에 대한 지방세 과세 방안'을 주제를 제시해 우수상을 받았다.
김주형 세정계장은 "최근 태양광과 풍력발전시설이 전국적으로 많이 증가하고 있으나, 지방세 과세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과세 필요성을 주장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도출했다. 또 지방재정 분권과 관련, '현실적으로 자치단체의 중요한 신세원이 된다'는 점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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