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알쓸신잡)'에서 진주로 수다 여행을 떠난 유희열과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 다섯 박사의 지식 여행이 시작되었다.
'알쓸신잡3' 멤버들이 이번주 향한 곳은 슬프고 아름다운 역사를 지닌 진주였다. 기차를 타고 진주로 향하던 멤버들은 고향에 관한 것부터 진주 사투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하며 떠났다.
진주에 도착해 진주성과 대나무 숲, 국립 진주 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저녁식사 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식사를 하며 잡학사전을 열었다.
김진애 교수는 박경리 작가가 진주여고를 나왔다 것을 이야기 꺼내며 논개에 이어 진주의 또 다른 상징적인 여성 소설 '대하'의 저자 박경리를 이야기 했다. 유시민과 김진애는 '토지'를 읽을 때마다 눈물을 흘린다며 깊은 존경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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