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86실 모집에 1만2140건 접수…평균 청약경쟁률 17.7대 1
코오롱글로벌은 대구 최초의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로 선보인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청약 신청을 마감한 결과 올해 수성구 분양 단지 가운데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렸다고 1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지난달 29~31일 3일간 청약 접수 결과, 총 686실 모집에 1만2140명이 신청해 평균 17.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가장 많은 신청자 몰린 수성구 분양 단지는 지난 6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범어로, 11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9천897명(평균경쟁률 85.3대1)이 몰렸다.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예전 이마트 시지점 부지인 수성구 신매동 566-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5층~지상 46층 4개 동, 주차대수 896대, 총 686실 규모로 전실 전용면적 84㎡로 구성한다.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오피스텔 단지로 정부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점이 인기 요소로 작용했다. 또 정부가 11월 말부터 무주택자 중심의 청약제도 개편에 들어가면서 유주택자에게는 제도 개편 전 수성구에 진입할 수 있는 단지로 관심을 받아왔다.
앞서 이 단지 견본주택에는 지난달 25일 오픈 이후 4일간 3만8천여 명이 다녀가 수요자 인기를 반영했다. 지난달 31일 청약마감 이후 5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7, 8일 이틀간 분양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시스템 에어컨(안방, 거실) 기본 시공, 하이브리드 쿡탑 및 전기 오븐, 엔지니어드 스톤 시공(주방 상판 및 벽체) 등의 특별품목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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