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경북 시도당이 수석 부위원장으로 각각 초선의 정종섭(대구 동갑) 의원과 이만희(영천·청도) 의원을 내정했다.
곽대훈(대구 달서갑) 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은 1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대구 의원 전체 회동을 개최하고 초선의 정 의원을 수석부위원장에 내정했다.
이 자리에서 곽 의원은 소속 의원들에게 당협별 부위원장 추천 명단도 취합해 금명간 부위원장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부위원장단 규모는 25~30명 정도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장석춘 경북도당위원장은 지난 31일 당 소속 경북 의원들과 만찬을 함께 하면서 이 의원의 도당 수석부위원장 임명을 타진했고, 만장일치로 통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위원장도 이 자리에서 부위원장단 추천 명단을 건네받고 20여 명 선에서 부위원장단을 꾸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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