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사진]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벤츠·재규어·랜드로버·닛산 참여로 볼거리 가득

입력 2018-11-01 11:59:05 수정 2018-11-01 15:28:55

권영진 대구시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1일 엑스코에서 개최된
권영진 대구시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1일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2018' 개막식에 참석했다.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에 전시된 닛산 LEAF. 전시장에서는 닛산 LEAF에서 추출한 전기로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다.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에 전시된 닛산 LEAF. 전시장에서는 닛산 LEAF에서 추출한 전기로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다.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에 전시된 테슬라 모델 S. 매일신문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에 전시된 테슬라 모델 S. 매일신문

칼슨에서 튜닝한 벤츠의 GLE 쿠페 500 모델이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에 전시돼있다.
칼슨에서 튜닝한 벤츠의 GLE 쿠페 500 모델이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에 전시돼있다.
칼슨에서 튜닝한 벤츠 S 500 모델이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에 전시돼있다.
칼슨에서 튜닝한 벤츠 S 500 모델이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에 전시돼있다.
권영진시장이 KT 5G 자율주행버스에 탑승하기 전 설명을 듣고 있다. KT 5G 자율주행버스는 평창올림픽 때 실제로 운행된 바 있다.
권영진시장이 KT 5G 자율주행버스에 탑승하기 전 설명을 듣고 있다. KT 5G 자율주행버스는 평창올림픽 때 실제로 운행된 바 있다.

국내 최대 규모 미래자동차박람회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DIFA)'가 1일 대구엑스코에서 개막해 4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올해 DIFA에는 미래자동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메이커를 비롯해 부품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국내외 200개 기업이 1천개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올해 참관객은 약 7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주최측은 추측하고 있다. 전문가포럼에는 자동차분야 해외연사 37명을 포함, 국내외 연사 84명이 열띤 강연을 펼친다.

특히 전시회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재규어, 랜드로버, 일본 닛산 등 글로벌 자동차 완성차기업이 참가한다.

닛산은 전시회에서 양산형 순수 전기차 '리프' 2세대 모델을 첫 공개한다. 글로벌 전기차 기업 테슬라는 국내에서 판매중인 '모델S'뿐만 아니라 국내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모델X'도 선보인다.

현대차그룹도 자사 전기차와 수소차 '넥쏘'를 공개하고, 재규어와 벤츠, 랜드로버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튜닝카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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