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 동부·서부 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입력 2018-10-31 14: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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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 동부도서관과 서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8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올해의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도서관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단위 평가로 올해는 공공도서관 1,006개관 중에서 4단계의 평가를 거쳐 대구지역의 경우 동부도서관과 서부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우수도서관 인증마크 현판을 받게 되었다.

동부도서관(관장 석정숙)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상호문화이해 다문화어울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저소득층학생·고령자를 위하여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영어원서자료 확충, 세대별 영어 학습프로그램 운영 등 영어문화정보 특화서비스를 제공하여 공공도서관 서비스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임을 인정받았다.

서부도서관(관장 최혜숙)은 학교밖청소년 독서프로그램, 다문화 서비스 프로그램,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 등 공모사업의 적극 유치로 부족한 예산의 한계를 극복하였고, 지역아동센터 및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서구마을공동체 기관과 연계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차별화된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서관 경영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임을 인정받았다.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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