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역사문화박물관(관장 지봉 스님)은 5일부터 7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2층 전시실에서 '제12회 찾아가는 역사문화박물관 특별기획전'을 연다.
'경상북도의 숨겨진 보물, 영천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임진왜란 때 육지전 최초로 승리를 거둔 영천성 수복전투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지봉 스님은 "조선시대 인쇄조보, 영천성 수복전투, 한방특구, 포은 정몽주 선생, 최무선 장군 등과 관련 자료를 전시해 영천의 문화원형을 알리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