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달간 4억4천만원 어치 발행…태풍 피해로 침체된 경기 부양 기대
영덕군은 태풍의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피해 상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1월 5일부터 11월 30까지 영덕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해 판매한다.
개인은 1인당 50만원 한도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법인·단체·가맹점주에는 할인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번 할인기간에 판매되는 상품권 총액은 4억4천만원이며, 기간 내 판매완료 시 10% 할인행사는 조기에 종료된다.
영덕사랑상품권은 5천원권과 1만원권으로 발행되며, 영덕 내 식당·주유소·마트 등 1천100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영덕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품권은 NH농협은행영덕군지부·지역농협·수협·축협·신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영덕지역 모든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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