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 실시

입력 2018-10-31 10:38:25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예천경찰서와 육군 제3260부대 2대대, 예천양수발전소가 합동 대테러 훈련을 하고 있다. 예천경찰서 제공
예천경찰서와 육군 제3260부대 2대대, 예천양수발전소가 합동 대테러 훈련을 하고 있다. 예천경찰서 제공

예천경찰서(서장 신동연)는 30일 육군 제3260부대 2대대 및 예천양수발전소와 함께 테러를 가상한 대테러 합동 훈련을 했다.

이번 대테러 합동 훈련은 경찰과 군대, 발전소가 연합해 테러에 대응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국가중요시설 중 하나인 예천양수발전소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신고된 상황을 가정해 열렸다.

예천경찰서은 매년 3회 이상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각종 테러 유형에 따른 대응 훈련을 하고 있으며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운집시설 등에 가해지는 테러에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동연 서장은 "지역 내 중요시설을 대상으로 실질적, 효율적인 대테러 훈련을 통해 유사시 즉각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체계를 항시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