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LG경북협의회 주최, 부산·대구·서울 등 지역예선 360개 팀 참가…예선거친 10개팀 이달 29일 경운대에서 결선 무대
청소년들의 슈퍼스타 등용문 'LG 드림 페스티벌' 열기가 후끈하다.
구미 지역 4개 LG자매사(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팜한농)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박종석)가 주최하는 제18회 LG 드림 페스티벌이 최근 지역 예선을 마치고 이달 29일 결선 무대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한 부산·대구·서울 지역 예선에는 360개팀, 1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거쳐 가요·그룹댄스 각 부문별 톱5 모두 10개팀이 최종 선발됐다.
톱5 참가팀은 29일 구미 경운대 벽강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결선 무대에 올라 뜨거운 경연을 펼친다. 특히 결선 무대에는 구미 지역의 고3 수험생들을 대거 초청해 수험 스트레스를 풀어 주고, 다채로운 이벤트로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LG 드림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구미에서 열리는 청소년들의 대표 문화축제이다.
그동안 이 대회를 통해 GOD 김태우, 10센치 권정렬, 한류 열풍을 이끈 황치열, 팝핀여제 주민정, 트로트 후계자 류원정 등 수 많은 스타가 배출됐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LG는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펼칠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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