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0일 오전 11시 퀸벨호텔 1층 테라하우스홀
나랑 함께 길을 걸어줄 평생 동반자 유민이에게
고맙다. 그리고 미안해.
항상 너에게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 챙겨주고 싶은 마음,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생각과 다른 현실 속에서 미안함을 느껴. 그래도 함께 해주는 너에게 항상 고마워.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사귀고 지내왔던 날보다 앞으로 함께할 날들이 더 기대되고 설렌다. 나는 너랑 결혼해서 참 행복한 사람인 거 같아.
'평생 행복하게 해줄게.'라는 말은 뻔한 말이지만 그 뻔한 말을 정말로 해주고 싶어. 남의 편이 아니라 꼭 너의 편인 남편이 되어줄게.
사랑한다. 잘 살자! 행복하게!
자료제공 : ㈜고구마 / 고구마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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