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위가 뭐길래? 선물 받은 홍현희·제이쓴 '발그레'

입력 2018-10-30 15:21:56

MBC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주사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와 김영희가 홍현의 제이슨 부부에게 선물한 19금 주사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박나래는 김영희와 함께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집을 찾아, 침실의 도배·장판을 도왔다. 모든 작업을 마친 후 박나래와 김영희는 잠시 밖으로 나갔다가 케이크를 들고 돌아왔다.

박나래와 김영희는 결혼 축하 노래를 부르면서 침실로 걸어들어왔다. 이에 홍현희와 제이쓴은 감동 받은 듯한 표정을 지으며 고마워했다.

이어 박나래는 제이쓴에게 결혼 선물을 건넸다. 이때 박나래의 선물 중 주사위 하나가 눈에 띄었다. 알고 보니 19금 성인용 주사위였다.

주사위에 적힌 내용을 보고 수줍은 미소를 보인 홍현희가 주사위를 던지자 화면이 전환됐고, 목욕 가운을 입은 윌슨이 '자체 심의 중' 자막과 함께 나타나 웃음을 안겼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전현무는 "얼마나 (수위가) 세길래 그러냐. 방송에 나갈 게 하나도 없나 보다"라고 얘기했다.

박나래가 선물한 19금 주사위는 현재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20피스 한 세트로 판매된다. 한 피스당 1.4달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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