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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유흥주점 업주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일용직 근로자인 A(39·구미시) 씨는 칠곡군 석적읍 중리에 있는 유흥주점 주인 B씨(38)가 자신에게 술을 팔지 않고 무시한다는 이유로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현재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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