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잉글랜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맨시티의 '2018-2019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경기에 앞서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나온다. 해리 케인이 원톱에 나서고, 2선에서 모우라-에릭센-라멜라가 그 뒤를 받친다. 뎀벨레-다이어가 3선에서 호흡을 맞추고, 데이비스-산체스-알데르베이럴트-오리에가 포백을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휴고 요리스가 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서는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4-3-3 전술을 꺼낼 전망이다. 스털링-아구에로-실바가 쓰리톱에 나서고, 다비드 실바-페르난지뉴-케빈 데 브라이너가 역삼각형 편대로 미드필드진을 구성한다. 멘디-라포르테-콤파니-워커가 포백을 구축하고, 골대는 에데르손이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은 지난 25일 PSV 에인트호번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서 80분간 그라운드에 나선 여파로 이날 경기에서는 교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경기 동안 득점을 올리지 못한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돌아온 델리 알리, 에릭 라멜라, 루카스 모우라와 치열한 주전 경쟁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토트넘 맨시티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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