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엔터테인먼트 측이 가수 전효성과 토미상회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에 대해 반박 입장을 표명했다.
29일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효성 씨와 당사와의 전속계약은 유효하고, 이에 대해서는 11월 14일 법원의 판결이 있을 예정이다. 따라서 전효성 씨가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이중계약으로서 명백한 계약위반"이라고 밝혔다.
이어 "분쟁 중인 상황에서 어떠한 문의나 질의 절차도 없이 일방적으로 전효성 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보도자료를 발표한 해당 회사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전하면서 "당사의 이미지 실추 및 혼란을 빚은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법적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토미상회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최근 전효성이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 판결을 받으면서, 연예 활동 재개를 위해 새로운 소속사를 찾던 중 토미상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토미상회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전효성이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 판결을 받으면서 연예 활동 재개를 위해 새로운 소속사를 찾던 중 토미상회와 전속계약을 하게 됐다"며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한편, 전효성의 SNS에는 "새 출발 너무 축하해요" "전효성 씨 그동안 고생했어요, 이젠 꽃길만 걷길" "언니~ 보고 싶어요, 우리 빨리 만나요" 등 그를 응원하는 팬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