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명 십시일반 돈 모아 포항열린학교에
창립 6주년을 맞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포항태왕라이온스클럽(회장 엄성우)은 28일 대안학교인 포항열린학교에 '꿈을 실은 해피카'(11인승 승합차) 1대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포항열린학교는 청소년은 물론 배움에 목마른 이들을 위해 야학을 열고 있다.
이번에 기증한 승합차는 역대 회장을 비롯해 회원 69명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구매했다.
이 클럽은 지난 19일에도 포항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및 선재원 노인요양시설 입소 노인 등 100여 명을 초청해 북포항 CGV 영화관람 봉사활동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엄성우 회장은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고, 포항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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