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구한글서예대축제가 다음 달 4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8전시실에서 ‘한글서예, 대구를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모두 152명의 한글서예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좋은 글귀나 시를 창의적 서체로 표현한 작품들이 선을 보인다.
대구한글서예협회는 2009년 대구경북 지역 한글서예 전문 작가들이 창립했으며 ‘대구한글서예대축제’는 협회 회원전으로 올해 9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한글서예대축제는 지역의 명소와 문인들의 시와 시조, 수필 등을 한글서예로 담아 대구를 알리고 시인들과도 소통하는 장이 되고 있으며 ‘가훈 써주기’ ‘탁본체험하기’ ‘서예체험하기’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서예에 대한 친화력을 높이는 데 한몫을 하고 있다.
올해도 부대행사로 유명 서예가의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전시기간 동안 누구나 탁본, 서예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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