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LA다저스 대 보스턴레드삭스의 월드시리즈 3차전 경기가 LA다저스의 홈인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려서다.
한국시간으로 27일 오후 4시 30분쯤 기준 18회말 LA다저스가 맥스 먼시의 끝내기 솔로 홈런으로 1점을 획득, 3대2로 승리했다. 연장이 거듭된 까닭에 경기 시간은 무려 7시간 20분이었다.
LA의 시간은 한국시간에서 16시간을 빼면 된다. 즉, 경기가 끝난 시간이 27일 오전 0시 30분쯤이다. 현지시간으로 금요일(26일) 오후 시작한 경기가 토요일(27일) 새벽에 끝난 것이다.
월드시리즈 사상 경기중 자정을 넘겨 다음날이 된 것은 역대 최초다. 또 최장 경기시간(7시간 20분) 기록도 갈아치웠다.
체력 소모가 극심한 선수들은 그럼에도 예정대로 4차전을 뛰어야 한다. 현재 LA다저스는 1승 2패다. 월드시리즈는 7경기 4선승제로 진행된다.
양팀은 한국시간으로 내일인 28일 오전 9시부터 4차전 경기를 시작한다. 미국시간으로는 27일 오후 5시다.
즉 앞으로 16시간쯤 뒤다. 퇴근이 너무 늦었다. 빨리 가서 자야 한다. 자고 일어나면 곧장 출근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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