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록 김천시산림조합장 32년 동안 '사랑 나눔'

입력 2018-10-26 14:04:19 수정 2018-10-26 19:02:03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장기후원자 선정 ‘명예의 전당’ 헌액

백종록 김천시산림조합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1987년 부터 32년간 꾸준히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에 후원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김천시산림조합 제공
백종록 김천시산림조합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1987년 부터 32년간 꾸준히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에 후원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김천시산림조합 제공

백종록 김천시산림조합장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30년 이상 장기후원자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 설립된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국내외 빈곤아동 돕기와 어린이 복지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이다.

백 조합장은 지난 16일 서울 초록우산어린이재단본부에서 열린 '초록우산 창립 70주년기념 기념행사' 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백 조합장은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공무원으로 재직하던 1987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소년소녀가장 돕기를 시작해 32년 동안 꾸준히 후원을 이어왔다.

특히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손가정 후원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사회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표창을 2회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2017 대한민국 탑 리더스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백 조합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바르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최불암 전국후원회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등 재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30년 이상 어린이재단과 함께 한 장기후원자에 대한 헌액식이 김경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백종록 김천시산림조합장이 1987년 부터 32년간 꾸준히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에 후원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김천시산림조합 제공
백종록 김천시산림조합장이 1987년 부터 32년간 꾸준히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에 후원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김천시산림조합 제공

복지 사각지대 아이들 돌봐

"바르게 성장할 때 큰 보람"

백종록 김천시산림조합장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30년 이상 장기후원자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 설립된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국내외 빈곤아동 돕기와 어린이 복지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이다.

백 조합장은 지난 16일 서울 초록우산어린이재단본부에서 열린 '초록우산 창립 70주년 기념 행사'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 조합장은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공무원으로 재직하던 1987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소년소녀가장 돕기를 시작해 32년 동안 꾸준히 후원을 이어왔다.

특히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손가정 후원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사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표창을 2회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2017 대한민국 탑 리더스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백 조합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바르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불암 전국후원회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등 재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30년 이상 어린이재단과 함께한 장기후원자에 대한 헌액식이 김경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