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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날을 하루 앞둔 24일 울산 태화강 대공원에서 김동욱 서예가가 30m 광목천에 '독도 역사 왜곡하면 일본 역사 왜곡된다'는 내용으로 붓글씨를 쓰는 서예 퍼포먼스를 펼치고, 전각 형태의 작품 '대한 독도'를 선보이는 행사를 하고 있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이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해 제정됐다. 연합뉴스 독도 유일 주민 김성도 씨. 23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독도 지킴이' 김성도 씨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이기도 한 고인의 시신은 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고 김성도 씨는 독도 최초 민간이 주민 고 최종덕씨와 더불어 조업을 하며 생활해오다 1991년 아내 김신열 씨와 함께 주소지를 독도로 옮기고 '독도 지킴이'로 살아왔다. 연합뉴스 공무원들이 일본 영토침탈 야욕에 맞서 독도를 수호한 노력을 담은 '독도 7시 26분'. 경북도 독도정책과에 근무한 공무원 15명 등 19명이 360쪽 분량으로 발간했다. 연합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독도 토양에서 새로운 종류의 세균 7종을 발견하고 세균 2천26종의 유전자 정보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독도에 서식하는 미생물군집 분석 및 배양체 확보' 사업을 해 7종을 찾아냈다. 7종은 바실러스, 슈도모나스, 브레비박테륨, 라넬라, 클루이베라, 슈와넬라, 브루크홀데리아이다. 구체적인 종명은 정해지지 않았다. 사진은 투과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클루이베라. 연합뉴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가 조선 후기 무신 장한상(1656∼1724)이 삼척영장 겸 울릉도 수토관으로서 1694년 9월 울릉도를 조사한 뒤 쓴 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한 문헌 '울릉도사적'(鬱陵島事蹟) 이본(異本) 2종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23일 전했다. 울릉도사적은 조선 정부가 울릉도와 독도를 통치했음을 입증하는 자료로, 이번에 확인된 이본은 기존에 알려진 자료보다 필사 시점이 앞서는 것으로 평가된다. 연구소에 따르면 오는 24일 '장한상과 울릉도·독도'를 주제로 개최하는 학술 세미나를 통해 최근 의성 조문국박물관에서 발견한 '울릉도사적' 2종이 공개된다. 연합뉴스 대구시 직원들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시청 청사 앞에서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앞둔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국정감사 현장시찰 차원에서 독도를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이찬열 교육위원장은 "계속된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을 규탄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독도 방문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오늘 10월 25일 독도의 날 당일은 물론 이날을 앞두고 다양한 독도 관련 소식이 전해졌다. 다만, 독도 유일 주민 김성도 씨의 21일 별세 소식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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