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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극심한 취업난으로 해외로 일자리를 찾아 나서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다.
24일 대구 영진전문대학에서 열린 '해외취업박람회'에서 취업 준비생들이 일본 업체에 면접을 보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영진전문대, 구미대, 대구보건대, 영남이공대 등 대구경북 전문대 학생 600여 명이 일본, 독일,호주 싱가포르 등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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