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의 편리한 인프라와 경산의 쾌적한 환경을 누리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입력 2018-10-24 17:06:52 수정 2018-10-25 15:01:23

26일 견본주택 개관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조감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26일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견본주택(모델하우스) 공개를 시작으로 분양 일정을 본격화한다.

경산시 중산동 중산1지구 C1-a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지하 2층~지상 35층 5개동, 총 657가구 규모다.

이 중 군인공제회 회원 대상 우선공급 물량을 제외한 15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72㎡A 28가구, 72㎡B 31가구, 84㎡ 58가구 ,106㎡ 35가구 등이다.

이 아파트는 대구 수성구의 생활인프라 이용이 쉬우면서도 펜타힐즈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전 가구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혁신평면으로 구성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펜타힐즈'는 중산 제1지구 시가지조성 사업지로, 전체면적이 80만 4천830㎡에 달한다. 총 6천980가구가 들어서는 자족형 신도시로, 1만 7천여 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행정구역상 경산시이지만, 대구 수성구 시지와 맞닿아 있어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과 경부선 경산역, 월드컵대로 및 달구벌대로, 수성IC, 범안로 등을 이용하면 대구 시내외 어디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좋아 성암초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펜타힐즈 내 초·중·고교도 신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현대건설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입주자 인증이 돼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분양 일정은 이달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1일 1순위 청약, 2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는 11월 8일 발표하며, 계약 기간은 11월 20~22일 3일간이다.

모델하우스는 경산시 중산동 628-83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