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100선 재붕괴…연중 최저치 또 경신

입력 2018-10-24 15:16:24 수정 2018-10-24 18:08:58

코스피가 24일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밀려 또다시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는 약 1년 만에 7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52포인트(0.40%) 내린 2,097.58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19.70포인트(2.74%) 떨어진 699.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연합인포맥스 전광판. 연합뉴스
코스피가 24일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밀려 또다시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는 약 1년 만에 7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52포인트(0.40%) 내린 2,097.58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19.70포인트(2.74%) 떨어진 699.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연합인포맥스 전광판. 연합뉴스

코스피가 24일 외국인의 매도세에 눌려 연중 최저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

이날 오후 3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25포인트(0.53%) 내린 2,094.85를 나타내고 있다.

장중 한때는 2,092.99까지 떨어져 전날 기록한 연중 최저치(2,094.69)를 경신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은 3천9억원어치를 순매도해 닷새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도 1천623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기관은 4천55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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