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아야 너랑 나랑 5년 넘게 만나면서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많이 싸우기도 하고 화해도 많이 하고 참 많은 좋은 추억도 만든 것 같아.
안 맞는 거 같다가도 너무도 잘 맞는 우리이기에 힘든시간도 참고 버티면서 함께 할 수 있었어. 이 모든 게 은아가 옆에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던 것 같아.
못난 날 일으켜 세워 준 우리 은아에게 평생 양보하며 살아갈게. 앞으로 우리 행복하자 ♡♡♡
- 곧 남편이 될 태준이가
자료제공 : ㈜고구마 / 고구마웨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