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 증시가 '검은 화요일'로 불릴 만한 폭락 패닉을 겪은 가운데, 대장주 셀트리온 역시 여지 없이 무너졌다.
이날 장마감 기준 셀트리온 주가는 246500원이다. 전일대비 8.19%(2만2천원) 하락한 것이다.
이날 오전 1만원대 하락을 기록할때 심리적 지지선으로 2만원대가 거론됐는데, 이미 이날 오후에 도달했다.
다만 또 다른 심리적 지지선으로 거론된 -10% 하락률까지는 가지 못했다.
이날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블록딜 매도 영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