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장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선정하는 '2018년 문화예술발전유공자'에 선정돼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문화부문 대통령표창' 을 받는다. 시상식은 24일 오후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멀티플렉스홀에서 열린다.
김 회장은 전국지역문화발전과 소외계층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대한민국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오페라단장·대구성악협회장·대구가톨릭대산학협력교수·창원문화재단상임대표 역임했다.
문체부는 2018년 문화예술발전유공자로 ▷문화훈장 수훈자 18명,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자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8명 등 총 31명의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최고의 영예인 금관 문화훈장은 시인이자 전 이화여자전문학교 교수인 고(故) 정지용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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