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만나는 예술 특강

입력 2018-10-17 14:44:07

최영옥 음악평론가. 영천시 제공
최영옥 음악평론가. 영천시 제공

서정욱 갤러리 대표. 영천시 제공
서정욱 갤러리 대표. 영천시 제공

첼리스트 성지송. 영천시 제공
첼리스트 성지송. 영천시 제공

영천시는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영천시립도서관에서 영화와 클래식, 미술, 첼로를 주제로 예술 특강을 한다.

이달 27일 '영화가 사랑한 클래식'이란 주제로 최영옥 음악평론가가 영화 속 장면과 음악을 해설과 영상으로 전달한다. 최영옥 음악평론가는 '클래식 아는 만큼 들린다', '영화가 사랑한 클래식', '최영옥과 함께하는 클래식 산책' 등의 책을 냈다.

11월 24일에는 서정욱 갤러리 대표가 '그림 읽어주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서정욱 대표는 대중에게 미술관에 와 있는 것처럼 생동감 있게 작품을 설명한다. '그림 읽어주는 시간', '명화는 스스로 말한다' 등 책을 내기도 했다.

12월 15일에는 첼리스트 성지송이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첼로를 공부하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평생 재활치료를 받으며 살아가야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역경을 이겨나가는 첼리스트 성지송의 자전적 삶을 배경으로 한 강연과 첼로 연주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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