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민방위대 창설 43주년을 맞아 12일 전남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시도 민방위대원 경진대회에서 남성부 1위(최우수), 여성부 3위(장려), 종합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 32개 팀이 재난이나 비상시 응급 처치에 꼭 필요한 종목인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2종목을 선정해 겨뤘다.
김남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경북도를 대표해 겨룬 이번 성과에 대해 재난 및 위기 발생 시 큰 도움이 된다"며 "18만 명 민방위대원도 재난 대응에 항상 동참해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