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1일까지 용한리 간이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회 포항메이어스컵 전국 서핑 챔피언십 대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포항 용한리 간이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포항시서핑협회가 주관하며, 일 년 중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파도와 수심을 자랑하는 용한리에서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열리는 전국대회다. 초등학생부터 참가가 가능하며, 초급부, 주니어부, 국제부, 롱보드, 숏보드 오픈부로 나눠 진행된다. 초급부는 국내대회 입상 경험이 없는 초급자에 한하며, 종목별 중복 출전은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총 15개 서핑스쿨의 회원과 일반인 서퍼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특히, 해외 프로 서핑팀인 트럼프팀 참가와 ISA(국제서핑협회) 국제심판 자격교육이 함께 이뤄진다. 부대행사로 서핑아트 체험, 바디 페인팅, 실크 스크린 체험 및 일반인을 위한 서핑 강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선수 및 참관객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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