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4시 기준 서울 거의 모든 지역이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서대문구가 57㎍/m³로 가장 나쁘다. 이외 지역도 30~50㎍/m³로 비슷한 수준이다. '보통' 수준인 양천구(35㎍/m³)와 동작구(33㎍/m³)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보통 수준 기준 최대치 35㎍/m³을 겨우 넘지 않고 있는 것.
이같은 대기 상황은 곧 퇴근 및 하교 시간대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밖으로 나온 직장인과 학생 등의 주의가 요구된다.